PSB 경영학과 출신 상담
1. PSB 경영 디플로마 출신
이 학생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모두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 학생은 PSB 경영 디플로마를 수료하고 컴퓨터 공학을 전공을 바꾸기 위해서
저를 만난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디그리로 올라갔지만 이 학생은 디그리로 올라가지 않고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컴퓨터공학으로 전공을 바꾸건 안바꾸건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제대로 인정받자.
PSB 경영 디플로마 수료증을 그대로 두면 그냥 종이에 볼과하다. 하지만 영사인증을 받아두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영사인증을 받자고 제안했고 이 학생도 오케이 했습니다.
하지만 수료증을 싱가폴 PSB에 두고 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유학생에게 부탁해서 경영 디플로마 수료증과 성적표를 대신 수령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서류를 싱가폴 한국영사권에서 도장을 받았습니다. 즉, 영사인증을 받은 것입니다.
그 다음 해당 서류를 DHL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아래의 서류를 한국에서 받을 때까지 한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2.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못할 일이 없다.
나는 이학생의 PSB 디플로마 수료증을 한국에 최대한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몇달만에 쉬는 날인데 이 학생의 서류를 가지고 내가 직접 움직였다.
학생을 시킬 수도 있었지만 내가 그 학생보다 이 일에 대해서 더 잘알 고 있기 때문에
내가 직접하기로 했다. 물론 돈은 받은 적은 없고 그냥 해주고 싶어서 했을 뿐이다.
만약 대한민국에 어떤 유학원이 이렇게 해주는 곳있으면 나와봐라~ 이것이 내가 유학원을 만든 이유이다.
3. 컴퓨터공학으로 전공변경
저는 내가 알고 있는 문과출신의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더 이상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우리 딸이 역삼중학교에 입학 할 때 학생 대부분이 영어 스피킹이 모두
된 상태였습니다. 오히려 영어로 말을 못하는 학생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 였습니다.
그 이야기는 애들이 이미 초등학교 때 미국에 갔다 왔거나 대부분 영어 유치원 출신이거나
아니면 꾸준히 영어를 해왔습니다. 즉, 초등학교때 영어를 끝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영어로 대우를 받는 시대는 끝났다고 분명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주변에서 컴퓨터공학과 변경하다고 하니 그것은 너무 어렵다고 다 말린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다들 안해본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어렵다는 것은 본인들이 해보지 않고
막막한 두려움으로만 이야기한 것 뿐이라고 이야기 해주었고 우리 아들이 어떻게
졸업했는지 이야기 해주었고 걱정 할 필요없다고 분명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어떻게 해든 졸업시킬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걱정되지 않았습니다. 졸업이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하고 싶냐를 정확히 하고
힘들어도 가야될 길이 있다면 가야한다. 안그러면 다 도착했는데 아무것도 없을 수 있다.
이미 싱가폴에서 1년 이었기 때문에 경영학과 졸업생이 싱가폴 어디에 어떤 월급을
받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않냐? 그것을 수용할 것이면 경영으로 계속가는 것이고
그것을 수용할 수 없다면 컴퓨터로 가는 것이다. 이 점만 분명히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