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생활과 학교 스케줄 확인

1장. 아빠의 유학생활



2장. 싱가폴 생활
이제 진짜 싱가폴 생활을 시작한다. 시작 전에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3번건물)에 가서 야경을 보았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3번 건물 지하1층에 가면 약 22달로 전망대에 올라 갈 수가 있다. 전망대는 5시정도에 가면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볼 수가 있다.

싱가폴의 음식은 생각보다 비유가 상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먹어야한다. 그리고 하루 한국식당에서 제대로 밥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탕진빌리지에 있는 "창"이라는 한국식당에 갔다. "창"이라는 식당은 한국인이 운영하고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 아래의 사진처럼을 밥을 먹으면 약 20만원 정도가 나온다. 그리고 금요일날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3년 간의 싱가폴 생활동안 여기를 간 것은 3번 정도이다.


싱가폴에는 샤인이라는 한국수퍼마켓이 있다. 샤인은 오차드, 부기스(2곳) 등에 있으며 여기에는 라면, 짜파게티, 김치, 과자, 음료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물건을 살때 유통날짜를 꼭 확인해야 한다. 거의 끝나가는 물건이 있기 때문이다. 난, 여기서 3년동안 햅반하고 짜파게티, 김치만 샀다. 다른 것은 살만한 것이 없었다.

싱가폴에서의 생활은 좀 지루하다. 물론 나는 인터넷으로 일을 할 수 있지만 1년 내내 같은 날씨라서 좀 지루하다. 단 좋은 것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항상 파란 하늘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싱가폴에서 11시부터 4시까지는 뜨거워서 자주 돌아다니지 않는다. 만약 돌아다녀야 한다면 지하에 길이 많아서 지하로 많이 다닌다.

싱가폴의 버스는 현금을 내고 탈 수도 있지만 현금을 내고 타는 사람은 없다.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하는 넷츠카드를 사용한다. 싱가폴 버스가 안좋은 점은 "안내방송", "안내문자"가 없다. 그래서 여기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이 부분이 너무 불편해서 나중에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었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아래의 TAP 리더기를 찍어야 한다.

싱가폴에서 지하철은 MRT라고 한다. MRT는 패신저 서비스에서 넷츠라는 카드를 6달러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충전하면 된다. 그러면 지하철과 버스, 택시까지 넷츠로 탈 수가 있다.



3장. 학교스케줄
학교 스케줄은 졸업까지 3개를 받게된다. 즉, 파운데이터션과정을 하는 분은 파운데이션 스케줄과 디플로마, 디그리 스케줄이다. 스케줄은 학교 시작 3주 전에 메일로 온다.
학교 스케줄은 과정 전체 스케줄(Overall)이 있고 언제 학교를 가는지 알 수 있는 세부 스케줄이 있다. 아래의 이미지는 컴퓨터공학과 디그리 스케줄이다. 세부 스케줄을 받으면 시험날짜를 확인할 수가 있다. 대부분은 시작 1달반 사이에 숙제를 제출하게 하고 종료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시험을 보게 된다. 그러면 채점까지 해서 결과 발표는 약 한달에서 한달반이 걸린다.

전체 스케줄은 3개단위로 한 개의 텀이 끝나고 각 텀과 텀 사이에는 3주 정도 휴식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다.

다음의 설명은 동영상은 마케팅 전공 디그리 스케줄을 가지고 설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