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다.
1장. 퇴로는 없다. 오직 전진이다.
내가 싱가폴 유학을 알아보았을 때 뉴캐슬 대학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는 재시험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시험에서
Fail하게 되면 다시 들어야한다. 나의 그 선택이 아주 잘했다는 것을 느끼게했다.
Fail 된 과목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국어로 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해를 위해서 한국어 책을 하나 보기로 했다. 또한 그 책에서 나온 예제를
실제 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없다.
책을 가지고 이해한 것을 안보고 모두 쓸 수 있을 때까지 100장 정도를 써 보았다.
100장이라는 것은 책을 보지 않고 쓴 것이 100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말했다. 이제 너가 Fail나면 그것은 시험이 잘 못된 거야.
최선을 다했으니 걱정마라...
결과는 한달 뒤에 나왔고 Pass하게 되었다. 사실 글로 쓰는 것이 별것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 시간동안 내마음은 정말 지옥이였다.
2장. 의견
어떤 전공이여도 한국어로 먼저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말로 그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해봐야 한다. 그 다음 책의 내용을 안보고 쓸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훈련을 해야하는데 약 2달은 해야된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영어로만 쓰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