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자마자 바로!
1장. 경력도 올리고 유학비용도 모두 회수하고..바로취업
나는 싱가폴에서의 취업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해외취업은 스카우트 되어서 가는 것은 몰라도 해외취업을 신입으로 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
7월20일 아들이 최종적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바로 일을 하게 했다. XXX 대기업에 보안 컨설팅이 있는데 거기에 참여한 것이다.
실제 공식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제안단계에서 그 명단이 포함되어야 한다.
아래의 이미지는 제안서에 투입인력으로 된 것이다. 이것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의 핵심은 디플로마가 끝나는 순간부터 관련 일을 조금씩 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한국에 돌아오면 뭔가를 바로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신입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받지 못하지만 6개월 정도만 경력이 더 올라가면 그 다음부터는 많은 돈을 받게 될 것이다.
한달반 동안에 프로젝트 투입으로 받게되는 아들의 비용은 450만원이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로 일주일 동안 모의해킹 프로젝트에 참여된다.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국기원이다. 그리고 XXX 유통 대기업에 클라우트 컴퓨팅 프로젝트에 내년까지 참여하게 된다. 물론 대학원도 다닐 것이다.
대학원 다니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대학원만 기대하고 그냥 학교만 다니는 것은 지금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라고 난 생각한다.
2장. 회사일하면서 대학원 다니기
내가 생각하는 대학원은 반드시 직장을 다닐 수 있는 대학원이어야 한다. 그래야 직장을 다니면서 경력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를 선택했고 선택에 후회는 없다. 이제 오리엔테이션이 끝났고 대학원을 다니면 된다. 단, 이번 대학원에서는
수학이 많아서 좀 부담되기 하지만 그래서 전진이다. 또한 실무 프로젝트에서 비용을 받지 못해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일이 없다. 개발 프로젝트를 한번 참여하면 사람 레벨이 달라진다.
오늘은 대학원 수강신청 하는 날이다. 이것이 내가 아들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인것아다. 물론 대학원이라는 것이 사실 별거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별 것 아닌 것이 계속 쌓이면 별 것된다. 우리는 그것을 계속 늘려가고 있는 것 뿐이다.
3장. 같이 벌면 부자되겠다.
아들이 2달만에 550만원 정도 벌어주고 연말까지 1000만원 저금 해주면 정말 부자되겠다.
생산인력이 한명에서 2명으로 증가하면 집이 부자될 듯한다. 그리고 몇년뒤에 딸까지 돌아오면 생산가능한
인력이 3명으로 증가한다. 오호~ 기대된다.
* 생산가능한 인력 2명의 소득
- 프로젝트 비용으로 얻은 소득(기간 2달)
1) 내가: A 프로젝트, 1500만원
2) 내가: B 프로젝트, 1000만원
3) 아들: A 프로젝트 450만원
4) 아들: B 프로젝트 125만원
5) 내가: 외부강의 300+50+350=700
이런식이면 완전 일석삼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