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보지도 않고 바로 계약
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싱가폴 집구하기 등의 동영상과 글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광고에 가깝고 주변시설, 수영장 등을 부각시키면서
혼란을 발생시킨다. 싱가폴 집은 누구나 30분이면 구할 수가 있다. 물론 영어를 못해도 관계없다. 유학생의 싱가폴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이다. 학교와 아주 가까워야 한다. 그래서 내가 싱가폴 집을 구한방법은 간단하다.
(1) 구글에서 학교의 위치를 확인한다.
(2) 프로퍼티 그루라는 싱가폴 사람들이 보는 부동산 사이트를 조회한다.
(3) 학교근처가 확인되었으면 주변시설 등을 구글을 통해서 확인한다.
(4) 실내 사진을 본다.
(5) 계약한다.
집을 구할 때 어떠한 경우에도 2000달러를 넘지않게 하려고 했다. 약 170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교통비가 모두 절감된다. 또한 공식 부동산 에이전트르 통해서 계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구했고 자세한 것은 제 유투브 동영상으로 올려둘 것이다.
2장. 위치가 왜 중요한가? 수업시간 때문에...
집이 위치가 왜 중요하냐면, 싱가폴 대학은 아침 8시30분에 시작한다. 그러면 그 시간 때에 지하철은 정말 탈 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또한 싱가폴 유학생은 Self Study라는 것이 있다. 즉, 불필요하게 학교에 가서 체크인을 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학생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 제도라서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
체크인을 하고 학교에 있을 필요는 없다. 그냥 3시간 뒤에 체크아웃을 하면 된다.
위치가 멀면 이 체크인 때문에 학교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 하지만 학교 옆에 있으면 잠깐가서 체크인하고
집에 있다가 3시간 뒤에 체크아웃하면 끝인 것이다.
만약, 싱가폴 유학원을 통해서 유학을 보냈는데, 이런 내용을 몰랐다면 그것은 듣고 싶은 것만 이야기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이야기하는 유학원은 잘 없다. 아니 학교를 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 스케줄을 보면 셀프스터디가 얼마나 피곤한지 알게 될 것이다.
3장. 싱가폴 유학생은 빨대가 되면 안된다.
싱가폴 유학생은 빨대가 아니다. 하지만 빨대로 살아가는 유학생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몇가지 주의 사항만 준수하면 빨대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첫번째 집은 절대로 장기계약하면 안된다. 살아봐야 한다. 저 처럼 개인적으로 구하는 스튜디오는 관계없지만 룸렌트, 기숙사 등은 한달정도 살아보고
장기계약을 해야 한다. 만약 장기계약하고 싱가폴에 갔는데 도저히 살 수없으면...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서 최대로 3개월 이내 단기 계약만 해야한다.
두번째 이동통신..즉, 전화는 싱가폴에 와서 SIM 칩하나만 사면된다. 한국에서 할 필요가 전혀없다.
누구에게 너무 의존하고 자신이 알아보는 것을 모두 회피하면 유학생은 누구나 빨대가 된다.
모든 것은 자신이 직접확인하고 검증하고..해야 한다. 4장. 싱가폴 집과 생활을 위한 생활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