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생과 잠원동 학생

1장. 학생들과의 만남
두 명의 학생은 모두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이였다. 그리고 임베스트 싱가폴 유학원을 통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몽선생 유학원을 통해서 온 것이다. 즉, 컴퓨터교육을 해달라고 저에게 의뢰가 와서 제가 유학을 가지전에 컴퓨터 교육을 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 유학원 학생이든 아니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그냥 어린 학생이라는 것이다. 우리 아들보다 한 살 어린 학생이고 유학을 선택했으니 앞으로 고생이 내 눈에는 보인다.

그래서 그냥 어린 학생일 뿐 다 똑 같은 학생이다.

B군은 경기고를 졸업했고, C군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IELTS 영어점수도 없었다. 하지만 영어는 사실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강남의 중학교 학생들은 전교 꼴등을 해도 영어 스피킹을 할 수 있다. 이것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 아들과 딸이 단대부중, 역삼중을 나와서 알게된 것이다. 예상대로 두 학생은 한 달뒤에 IELTS 5.5와 IELTS 6.0 점수를 받았다.



2장. 컴퓨터교육의 시작
B군과 C군은 모두 유학전에 어느 정도 컴퓨터 교육을 받기를 원했다. PSB에서 실시하기 교육 전에 사전에 공부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내가 PSB에서 하는 교육 내용으로 두명을 2달 동안 컴퓨터 교육을 했다.



2장. PSB 디플로마 일정



B군과 C군이 나에게 PSB 디플로마 일정을 보내주었다. ㅋ.. 사실 나는 본 일정표가 필요없다.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PSB 홈페이지 계정까지 보내왔다..



도와달라는 신호...ㅋ
암튼 이 두 학생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4월 14일 싱가폴 PSB에서 B군과 C군을 만났다. 모두 잘 적응하고 있었다. 나는 몇가지 주의사항을 이야기 해주었다.